카톡만 하긴 아깝다! 90%가 모르는 스마트폰 자동화 루틴


카톡만 하긴 아깝다! 90%가 모르는 스마트폰 자동화 루틴

 

100만 원이 넘는 고성능 컴퓨터를 손에 들고 다니면서, 고작 인터넷 검색과 메신저 용도로만 쓰고 계시진 않나요? 최신 스마트폰에는 나의 행동 패턴을 분석하고 반복적인 작업을 대신해 주는 비서 기능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갤럭시의 ‘모드 및 루틴’과 아이폰의 ‘단축어’를 활용해 삶의 질을 높이는 자동화 팁을 소개합니다.

1. 장소 기반 자동화: 집에 오면 와이파이가 켜진다?

 

매번 와이파이를 켜고 끄거나, 진동 모드로 바꾸는 것이 귀찮다면 위치 기반 자동화를 설정하세요.

  • 출근 루틴: 회사 반경 100m 내에 진입하면 → 자동으로 ‘진동 모드’ 전환 + 음악 앱 실행.

  • 퇴근 루틴: 집 현관에 들어서면 → 와이파이 ON + 소리 모드 전환 + 블루라이트 차단 필터 실행.

이 설정 한 번이면 매일 반복하던 3~4번의 터치를 평생 안 해도 됩니다.

2. 1초 만에 계좌번호 입력하기 (텍스트 대치)

 

쇼핑몰 회원가입을 하거나 친구에게 계좌번호, 집 주소를 보낼 때마다 긴 텍스트를 일일이 타이핑하는 것은 비효율적입니다. ‘텍스트 대치’ 기능을 활용하세요.

  • 설정 방법:

    • 갤럭시: 삼성 키보드 설정 > 스마트 입력 > 단축어

    • 아이폰: 설정 > 일반 > 키보드 > 텍스트 대치

  • 활용 예시:

    • 단축어: ㅈㅅ → 문구: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 단축어: ㄱㅈ → 문구: KB국민은행 123-456-78-901234

이제 ‘ㅈㅅ’만 치고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긴 주소가 마법처럼 입력됩니다.

3. 배터리 충전 완료 알림 만들기

 

스마트폰 과충전을 방지하기 위해 배터리가 80% 또는 100%가 되었을 때 음성으로 알려주게 할 수도 있습니다. 루틴 설정에서 “배터리 잔량이 100%일 때” → “텍스트 읽어주기: ‘주인님, 밥 다 먹었어요’”와 같이 설정해 보세요. 작지만 확실한 편리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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